국회예산정책처(처장 김춘순)는 5.21(월) 몽골 국회 예산위원회 위원단을 맞아 몽골 내 예산정책처와 같은 기관 설립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방문단은 아마르자야(Namsrai AMARZAYA) 등 몽골 예산위원회 위원 4인과 강볼드(Basanzav GANBOLD) 주한몽골대사 등 7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몽골 의회는 2018년 5월 현재, 독립재정기구를 설립하기 위한 법안을 심의 중으로, 방문단은 기관의 소속(의회 또는 정부), 업무 범위, 예산·인사 운용방안 등에 대해 예산정책처 추계세제분석실장(정문종) 등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예산정책처는 앞으로도 몽골 의회 및 대사관과 연계하여 독립재정기구에 대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교류하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