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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회예산정책처, 제10회 OECD 독립재정기구 회의 개최 계기, 브라질 독립재정기관과 협력 MOU 체결
부서명 국회예산정책처 등록일 2018-07-02 조회 1353
보도자료

국회예산정책처, 제10회 OECD 독립재정기구 회의 개최 계기, 브라질 독립재정기관과 협력 MOU 체결
- 우크라이나 국회의원 마르케비치, 영국 예산책임처(OBR) 처장, OECD 예산·공공지출국장과도 면담 -

❑ 국회예산정책처(처장 김춘순)는 2일 국회의정관에서 브라질 독립재정기관(IFI)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브라질 IFI는 최근 신설되어 「OECD 독립재정기구 회의」에는 올해 처음으로 참여한 기관이다.

❑ 이날 김춘순 처장은 브라질 IFI 기관장 펠리페 살토(Felipe Salto)와 기관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양국 예산 제도의 차이점에 대해 논의했다. 브라질은 우리와 달리 정부 예산안 제출 전 총액 수준에서 국회 심사를 거치도록 하는 ‘사전예산제도’, 예산을 법률의 형식으로 규범화하는 ‘예산법률주의’ 등을 제도화하고 있다.

❑ 김춘순 처장은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남미의 대표국가인 브라질의 신생 독립재정기관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국회예산정책처가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그 외에도 김춘순 처장은 2일, 우크라이나 국회의원 마르케비치(Y. Markevich), 영국 예산책임처(OBR) 처장 로버트 초트(Robert Chote), OECD 예산‧공공지출국장 존 블론달(Jόn Blӧndal) 등 「제10회 OECD 독립재정기구 회의」의 각국 대표단들과 연이어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일정을 가졌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