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예산정책처(처장 임익상)는 2월 16일(화) 2021년 제1차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하연섭 위원장 등 14인의 자문위원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올해 재정‧경제 분야에서의 주요 화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국회예산정책처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적정한 재정지출 규모 및 방안, 인구구조와 산업구조의 변화를 고려한 장기적인 분석 및 전망의 필요성 등이 강조되었습니다. 또한 국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국회예산정책처가 재정전문기관으로서 이러한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임익상 처장은 회의를 마치며 “기관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담긴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에 감사하다”며, “국회예산정책처가 국회를 도와 경제 회복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역할에 참고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국회예산정책처법」 제7조에 의거 재정·경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