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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O 경제동향 & 이슈 12월호 (통권 제7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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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
2018.12. 14. |
담당부서 |
경제분석국 거시경제분석과 |
요 약 |
I. 경제동향 최근 우리경제는 생산과 소비가 반등하였으나 낮은 제조업가동률이 지속되고 소비심리가 위축 되는 등 경제활력이 약화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미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속도 저절 가능성으로 전월보다 하락하였으며, 국고채금리(3년물)는 경기둔화 우려로 전월보다 하락하였다. Ⅱ. 금리 스프레드의 경제 예측력 분석 국내외 경제상황을 반영하는 국고채금리의 경우, 이들 금리차인 장단기 스프레드는 경기 수축기에 축소 및 역전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장단기 금리스프레드와 경기변동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국고채(5년물)과 콜금리(91일)의 스프레드는 3분기 후 경기상황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며, 국고채(5년물) 및 국고채(3년물)의 스프레드는 4분기 후 경기상황을 파악하는데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미래경기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장단기 금리스프레드는 향후 경기예측이나 통화정책 수행에 있어서 유용한 변수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Ⅲ. 가계부채의 미시적 결정요인 분석 2018년 3/4분기 우리나라의 가계부채는 1,514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7% 증가하였으며, 명목 GDP(5.4%), 가계 처분가능소득(4.5%)보다 높은 수준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소비 및 경제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에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이용하여 가계부채의 미시적 결정요인을 분석한 결과 부동산 자산규모 1% 상승 시 가계의 금융부채는 0.6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구의 소득별로 결정요인에 차이가 존재하므로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한 정책에 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
정 오 표 |
2018년 12월 발행된 “경제동향&이슈”의 ‘가계부채의 미시적 결정요인 분석’원고에 수정사항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1. 50페이지 ― 기존: “부동산 자산규모 1% 상승시 가계 금융부채는 66.3% 증가하며, 가구주가.. ” → 수정: “부동산 자산규모 1% 상승시 가계 금융부채는 0.66% 증가하며, 가구주가 .. ” 2. 57페이지 ― 기존: “부동산 자산의 증가는 가구의 금융부채를 증대시키며, 저소득 가구(36%)보다 고소득 가구(73%)의 경우 부채 증가에 더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남” → 수정: “부동산 자산의 증가는 가구의 금융부채를 증대시키며, 저소득 가구(0.36%)보다 고소득 가구(0.73%)의 경우 부채 증가에 더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