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예산정책처(처장 지동하)는 7월 14일(월) 국제통화기금(IMF) 방문단과 면담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국회예산정책처 박주연 기획예산담당관과 IMF 라훌 아난드(Rahul Anand) 한국 미션단장 등이 참여하였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와 IMF 방문단은 2025년도에 두 차례 편성된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분석내용 및 경제적 효과, 건강보험 및 국민연금의 지속 가능성, 정부에서 추진 중인 재정준칙(안)의 적정성, 중·장기 재정전망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진행하였습니다.
회의를 마치며 라훌 아난드 한국 미션단장은 “현재 IMF는 한국의 국가부채 및장기재정전망, 재정정책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국회예산정책처 전문가들을 통해 한국의 재정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들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견 교환과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