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예산정책처(처장 지동하)는 9월 19일(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문단과 면담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국회예산정책처 권아영 추계세제총괄과장, 김형진 기획예산담당관 등과 욘 파렐리우센(Jon Pareliussen) 한국/스웨덴 데스크 책임자 등이 참여하였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와 OECD 방문단은 장기적인 지속가능성 관점에서의 재정정책, 세수 전망 및 추가 세수 확보방안, 소득 불평등 해소를 위한 조세제도 개혁방안, 지역균형발전 정책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OECD 욘 파렐리우센 단장은 “국회예산정책처를 통해 한국의 재정 현안에 대해 자세한 의견을 듣게 되어 기쁘다”면서, “한국에서 노동력과 출산율이 감소하는 가운데,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재정준칙을 강화하는 데 있어 예산정책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