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간 자료에 기초한 사회 경제적 요인과 여성노동참가율 간의 실증분석
- 임응순, 황진영
[ 국문초록 ]
본 연구는 국가 간 자료를 이용하여 이혼율, 정보통신 발전지수, 사회보장비지출, 세계화지수 등과 같은 사회경제적 요인들이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에 미치는 영향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소득수준의 차이, 산업구조의 변화, 출산율의 변화를 고려하여 비선형적 분석을 실시한다.
실증분석 결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에 이혼율, 정보통신 발전지수, 사회보장비지출, 세계화 지수들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관계가 형성되는 것으로 관측되었다. 비선형적 분석에서는 1인당 GDP가 높은 국가에서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에 사회경제적 요인들이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산업의 비중이 높은 국가에서는 이혼율, 세계화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에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출산율이 낮은 국가에서도 사회경제적 요인들이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에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여성의 경제활동참여율에는 사회경제적 요인들이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비선형적 관계가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증분석 결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에 이혼율, 정보통신 발전지수, 사회보장비지출, 세계화 지수들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관계가 형성되는 것으로 관측되었다. 비선형적 분석에서는 1인당 GDP가 높은 국가에서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에 사회경제적 요인들이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산업의 비중이 높은 국가에서는 이혼율, 세계화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에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출산율이 낮은 국가에서도 사회경제적 요인들이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에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여성의 경제활동참여율에는 사회경제적 요인들이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비선형적 관계가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제어: 여성노동참가율, 이혼율, 정보통신 발전지수, 사회보장비, 세계화지수